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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치인들의 '민생체험'이란 말들이 웃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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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체험이란 말이 참으로 웃기다.

그냥 사람들이 사는 모습인데 이걸 체험해야만 알 수 있다는건가?

버스,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 걸 굳이 체험해야 알 수 있는 것인가 이말이다.

대체 어떤 어나더 라이프를 살길래 이것들을 체험으로 포장해서 사진사 대동해서 찍고 언론에 뿌리는 것인가?

 

박원순 전 시장의 옥탑방 민생 체험 당시 사진

 

그래서 정치인들이 말하는 민생체험 사진들이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

우리들한테는 그냥 평범한 일상들이고 매일 자연스럽게 지나치는 일상인데

이걸 그분들은 따로 시간 내서 체험해야 할 정도로 동떨어진 세상의 일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위화감이 생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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