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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기분 잠이 안 온다.
지난 1년을 어떻게 산 건지 ..
오늘 출근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엄마 목소리가 생생한데
듣지 못한 지 1년이 넘었다.
엄마도 보고 싶고 손녀 이렇게 커가고 있다고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 전할 길이 없다.
이 공허함, 헛된 기분과 앞으로도 매번 싸워야 되는데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이 기분을 잊지 않으려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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