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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주기인 오늘
쉴까, 아너스톤 갔다 올까 마음이 싱숭생숭
그래도 앞으로 극복해야 할 일들이라
출근해보려 했는데
딸아이가 아침에 그렇게 보채기 시작했다.
도저히 어린이집을 갈 수가 없울 정도로
대성통곡하며 어리광을 부리니
제때 나갈 수가 없었다.
딸아이가 뭘 알고 그러나??
안 그래도 마음이 울적한데
아기까지 도와주질 않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다 나왔다.
더 버티기 힘들 정도로 궁지에 몰리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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