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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절대 부동산이 하락하지 않는다 수도권은 절대 부동산이 하락하지 않는다.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 일본을 보자. 30년 경제 침체에도 오히려 동경의 집값은 상승했다. 중간 중간 내릴지언정 점진적인 우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도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은 계속 상승했다. 폭락론자들이 말하는 인구 소멸로인한 부동산 하락은 지방 소도시의 경우지 수도권은 그 대상이 아니다. 가뭄이 되면 호수가 마르고 고기는 호수 중심으로 이동하듯이 사람도 수도권으로 계속 몰려든다. 지방 소도시는 이미 인구가 박살나서 어떠한 인프라도 더 성장하지 않고 있다. 인구가 없는데 어떤 기업이 고용 인력과 소비자가 없는 도시에 투자를 하는가? 결국 기업은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일자리와 문화 인프라가 없는 지방 소도시의 인구는 먹고 살기 위해 수도권으로 오게 된다. 오늘 ..
대혼란의 부동산 시장과 갑이 된 임차인들 요즘 부동산 시장이 대혼란이다. 고점에 물린 임대인들이 부동산 시장이 떡락하면서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항간에는 애초에 임차인의 돈으로 집을 사놓고 세놓으면서 그게 무슨 짓거리냐 하겠지만 대한민국 전세제도가 존재한 이래 순수 자기 자산으로 집을 사고 세를 놓는 사람이 실제 있기나 할까? 전세란 게 본디 내 자본을 조금 더 투자하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합쳐 나오는 매물이 절대다수다. 아니 한 사람을 알거나 본인이 그러고 있다면 매우 훌륭한 임대업자니 앞으로도 건승하길 바란다. 그래서 갭투자 갭투자 하는 말이다. 정의하자면 전세는 무릎에서 매수하고 가슴에 내놓는 매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무릎에서 샀는데(내 자본 + 임차인의 보증금) 발바닥까지 떨어졌으면 어떻게 된..
재벌집 막내아들 극의 포커스가 왜 바뀐 것 같지? 드라마의 시작은 윤현우를 청부살인한 인물이 누군가 찾아가면서 인생 2회차 복수를 그리는 내용처럼 보여주더니 갑자기 진도준을 죽인 진범은 누구인가로 포커스가 바뀌면서 윤현우의 복수가 아닌 진도준의 복수를 위해 윤현우가 뛰댕기는 모습이네 이거 드라마가 왜이래? 흙수저 윤현우의 복수를 위해 진도준의 인생을 이용하는 게 아니고 금수저 진도준의 복수를 위해 흙수저 윤현우의 인생을 이용하는 느낌인데 작가가 글 쓰다 뇌절왔나,
진도준이 다시 윤현우의 몸으로 부활 원래 설정은 억울하게 죽은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환생하면서 복수를 꿈꾼다는 내용인데 이게 진도준으로 살다보니 윤현우의 영혼은 그냥 흐지부지해지고 진도준으로 완벽히 동화됐다고 봐야 됨. 그래서 15화 막판에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22년 미래의 윤현우로 환생하고 진도준의 복수를 이어간다는 흐름으로 이해해줘야 됨.ㅋ ㅋ 아 복잡허다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생겼다 아이러니하다. 코로나 때문에 내집마련의 기회를 놓쳤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내집마련의 기회가 생겨버렸으니 말이다. 22년 12월 코로나로 시작된 부동산 버블이 코로나 종식과 함께 붕괴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복지제도로 현금 유동성이 크게 높아졌고 초저금리로 인해 너도 나도 빚 내서 투자한 결과 부동산 버블이 시작되었다. 20, 21년 사이 부동산을 두고 손바꿈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때 집을 못 산 사람은 벼락거지가 된다는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22년부터 서서히 연준의 기준금리가 오르기 시작했고 국내도 따라서 금리가 치솟기 시작했고 영끌 대출로 높아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이때 집을 안 산 사람은 영원히 집을 못 살 것 같았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올 것 같다. 일단 ..
정치인들의 '민생체험'이란 말들이 웃긴 이유 민생 체험이란 말이 참으로 웃기다. 그냥 사람들이 사는 모습인데 이걸 체험해야만 알 수 있다는건가? 버스,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 걸 굳이 체험해야 알 수 있는 것인가 이말이다. 대체 어떤 어나더 라이프를 살길래 이것들을 체험으로 포장해서 사진사 대동해서 찍고 언론에 뿌리는 것인가? 그래서 정치인들이 말하는 민생체험 사진들이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 우리들한테는 그냥 평범한 일상들이고 매일 자연스럽게 지나치는 일상인데 이걸 그분들은 따로 시간 내서 체험해야 할 정도로 동떨어진 세상의 일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위화감이 생길 수밖에...
[더벤티] 닥터페퍼랑 맛이 똑같은 체리콕 코카콜라 체리맛, 닥터페퍼와 비슷한 맛을 낸다. 다만 코카콜라가 베이스는 아닌 것 같다. 이름만 체리콕이고 탄산수에 블랙체리 시럽을 가미한 것 같다. 코크 체리맛보단 시럽 같은 끈적한 식감이 더 강해서 닥터페퍼에 더 가깝다. 색은 확실히 블랙체리 색이다. 닥터페퍼는 콜라색 요놈이 닥터페퍼인데 색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체리색을 띄고 있다. 파스맛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체리맛이다 하고 마시면 또 체리맛으로 느껴진다. 체리콕을 다 마시고 닥터페퍼로 리필 색은 확실히 콜라색. 맛도 더벤티 보다 더 확실한 체리 맛이다. 이럴 거면 그냥 닥터페퍼를 파는 게 낫지 않았을까?
등유 가격이 미친 것 같다 거실 난방용으로 등유난로를 하나 들였는데 등유 가격이 이렇게 오를 줄 몰랐네. 리터 당 1700원대라니? 이거 휘발유보다 비싸다 서민용 난방유 맞나? 이럴 거면 그냥 누진제 맞더라도 전기히터 펑펑 쓰는 게 훨씬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