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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오의 쓰레기 같은 회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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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객센터의 부재

회사의 제품이 문제가 생기면 1차적으로 가장 먼저 이를 접수하고 문제 파악을 하는 곳이 고객센터(CS)다.

회사 직원이 없는 건지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라도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고객센터만 어디 따로 독립된 공간에 있는 것인지 전화 돌려받기하는 직원 조차도 없다.

그냥 전화를 쌩깐다.

고객센터에 직원이 1명인가보다 

그러지 않고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을 수가 없다.

아무리 듣보잡 회사여도 고객센터는 근무 시간 내에 항시 대기시키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장사하는 업체도 있구나 싶었다.

내가 전화를 며칠에 걸쳐 계속 걸어대서 겨우 통화가 됐다.

처음 통화한 사람은 남자였고, 

2주 뒤에 통화한 사람도 같은 목소리의 남자였다.

내가 2주나 기다렸는데 왜 답변이 없는지 되물었는데

자신이 전화 받은게 아니라고 구라를 쳤다...

지가 받아놓고 지가 받은 게 아니란다.

워낙 악명높은 위키오라 이럴 줄 알고 통화내용까지 녹음해놨는데

어디서 대놓고 구라를 치나..

너무 뻔뻔하게 구라를 쳐대서 다시 한번 놀랐다..

보통 고객센터가 응대하는 소비자의 상태는 대부분 흥분 상태인데

불날 집에 기름 퍼붓는 짓을 서슴없이 하는 거 보고서..

여긴 CS 관련 교육도 규정도 없다는 걸 바로 캐치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대놓고 구라를 칠까?

 

2)엉터리 AS 규정

CRB009 제품을 사용하다 고장이 났는데 아직 보증기간이 2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위키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내용을 말하니 4개월 정도 사용한 시점이기 때문에

자기들 제품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을 했다.

??????

보증 기간이 6개월인데 4개월 사용했으니 제품 불량이 아니라고?

그럼 6개월 동안 뭘 보증하는거지??

어떤 부분에 대해서 보증을 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 X발 그럼 보증을 한다고 하질 말던가

제품 검수를 하지도 않고 무슨 근거로 말단 직원 나부랭이가 

저런 위험한 말을 함부로 먼저 지껄일까?

대체 이 회사는 뭘 믿고 이렇게 개차반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걸까??

보조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한 차례 쓰나미가 회사를 휩쓸었을텐데도

지금 저딴 식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걸로 봐선

이거 보통 회사가 아님이 분명하다.

 

3)개차반 CS 

직원과 통화하는데 한숨을 푹푹 쉰다.

아니 이건 대한민국에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개막장 중에 개막장 경험이었다.

일단 내가 전화 건 시점이 AS 접수글을 남기고

확인 답변 조차 없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전화 통화고 드럽게 안되다가

겨우 통화가 됐고

내가 상황 설명을 하기 시작하는데

전화를 받은 고객센터 직원이 귀찮은 전화를 받았다는 듯이 듣다가 한숨을 푹푹 쉬면서

답변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소비자와 판매자의 CS를 떠나서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 범절이 없는 짓거리다.

대체 회사에서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이딴 짓을 할까?

요즘 같은 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시대에 이런 망나니짓거리 하다가 골로 갈 수 있다는 걸 몰라서 그러나??

위키오 직원의 엄청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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