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것은 선한 자들의 방관이다 악이 창궐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방관이다. 대부분의 역사는 이렇게 한번 내주고 두번 내주다 종래에 파국을 맞게 된다. 지구 반대편 유럽에서 유대인들 잡아 가둘 때 실제로 모든 국가가 다 암묵적 동조를 하고 있었으며 직접 총칼만 안 휘둘렀지 그 누구 하나도 이렇게 하지마세요 제지를 가하진 않았다. 이것이 범죄를 방조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기와 상관이 없다고 옆집 이웃이 다 잡혀 갈 때 가만히 있다가 자신이 잡혀 갈 때는 그 옆에 그 누가 있었나? 모두 다 잡혀 갔기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도와줄 이가 없었을 것이다. 결국 국경을 넘어 유럽 전체로 이 악의 기운이 미치자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쟁 초기만 해도 유럽에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던 영국을 미국이 안 도와줬다면 무엇으로 나치 침략에 저항한 .. [영진화학앤에스] 휴대용 접이식 고체 알콜 캠핑 버너 영진화학앤에스에서 고체 연료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같이 사용 가능한 버너까지 생산하고 있다. 고체 연료 사이즈별로 맞게 규격화된 버너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연료를 구매한다면 버너도 같이 호환되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이즈는 140 x 108 x 35mm 접었을 때 사이즈다. 70g 짜리 고체 연료는 핸디 버너를 접었을 때 안에 딱 들어가게 사이즈가 설계 되어 있다. 보통 접이식 제품과 동일한 형태 버너를 휴대해서 다닐 수 있는 전용 파우치도 들어있다. 파우치는 뭐 그저 그런 다회용백이다. 지금부터 본체를 펼쳐보자 바닥은 공기가 원활하게 주입되도록 구멍이 나있다. 근데 고체연료라 그닥 공기의 영향은 안 받는 것 같다. 지지대를 좌우로 세우면 이런 모양이 된다. 저 화살표 방향대로 움직여야 지지.. 진심으로 짜증나는 위키오 고객센터와 AS 진행과정 4편 벌써 위키오 고객센터로 제품을 발송한지 한달이 지났다. 아무런 연락도 없다. 내 제품을 진짜 받았는지 그것도 의문이다. 배터리가 고장나서 업체에 as를 보냈는데 한달 넘게 고객한테 연락도 안 하는 업체가 과연 정상인가? 그 와중에 ssg에서 문자가 하나 왔다. 문제는 이 이후로 10일이 더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안 왔다는 거다... ssg 고객센터도 총체적 난국이고 위키오는 뭐 말할 가치도 없다. 대체 담당자가 있긴 한건가? 제품을 받았으면 고친다던지 못 고친다던지 뭐라도 답변을 해야 되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다. 이래서 기업 클라스가 중요한 것 같다. 이젠 기다리는 것도 지쳤다. 2월에 불량 제품을 받아서 8월이 다 되는 시점까지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본 적도 없다. 나는 대체 이 회사 제품을 왜 구매한 .. 인생을 덜 피곤하게 살기 위해 피해야 할 인간 유형 군대나 사회나 피해야 할 유형은 비슷하다. 인간 사는 세상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1. 남에게 박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인간 (공기를 읽지 못 하는 인간) 자신의 실수는 전부 다 정당화하고, 남의 실수는 용납을 못 하는 인간이다. 대체적으로 리더십은 제로에 가까운 평을 받으며 남이 납득할만한 원칙이 없어 뒤에서 늘 욕을 얻어 먹는다. 물론 앞에서도 먹을 수 있다 자신이 실수를 하면 그럴 수도 있지란 생각으로 넘어 간다. 자신의 실수는 얼렁뚱땅 넘어 가거나 모른 척 외면하고, 만인에게 들켰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 정당화할 수 있는 변명으로 일갈한다. 그러나 타인의 실수는 쌍심지 켜고 찾아내고 지적하기 때문에 주변에 인색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말 그대로 원칙이 없다. 남에게는 박하고 자신에겐 부처님 급.. 진심으로 짜증나는 위키오 고객센터와 AS 진행과정 3편 위키오 고객센터로 보조배터리(crb009)를 보낸 지 일주일이 지났다. 분명 배송 문자로는 제품 인계를 했다고 하는데 위키오에서 접수가 됐다던지 고객센터로부터 유선 연락이 온다던지 어떠한 말도 없다. 내 제품을 진짜 제대로 받은 게 맞나?? 오히려 물건을 전달해준 택배사가 '내 물건이 잘 전달 됐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주니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 위키오가 진짜 정상적인 회사가 아니라고 또 한번 절감한다. 상식적으로 제품을 받았으면 연락을 주던가 뭐라도 소비자한테 전달을 해줘야 하지 않나? 고가의 전자제품을 받았으면 접수 과정을 전화는 못 해도 문자라도 하나 보내야 하지 않냐 이말이다. 하... 뭐 이 회사는 파도 파도 정상인 부분이 하나도 안 나와 더 놀랍지도 않다. 하긴 정상인 부분이 한 개라도 있었.. 춘천 도시재생 베를린 이젠 추억인가 춘천에서 2년간 지냈던 적이 있다. 가장 재밌고 즐겁게 보낸 생활 만족도 200%의 도시였다. 지금도 춘천이 마음의 고향 같다. 그래서 이사 나온 후에도 종종 춘천을 들리니까 여기저기서 받았던 카페 쿠폰이나 펍 쿠폰 등 버리지 않고 지갑 속에 넣어서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춘천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들렸던 베를린 수제펍 쿠폰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18년도 이후로 글 검색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사라지는건가.. 뭔가 아쉽다. 춘천을 떠난 꽤 됐지만 그래도 가끔 들를 때면 추억의 장소들을 보면서 그때 그렇게 힘들었어도 즐거웠던 생각이 나서 흐믓해지곤 하는데 이젠 그런 장소들마저 하나 하나 없어지고 있으니 내가 지냈던 흔적들이 없어지는 것 .. 위키오 보조배터리 폭발과 업체의 대응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40735 한밤 중 폭발한 보조배터리…업체는 이 핑계 저 핑계 [앵커] 보조배터리 쓰는 분들 계시지요. 통에 들어 있던 배터리가 밤중에 갑자기 터져서 불이 나는 일이 경기도 김포에서 한 달 전에 있었습니다. 업체에 전화해서 와서 상황을 좀 봐달라고 했지 n.news.naver.com 일단 위 기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글을 작성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요즘 위키오란 업체가 대체 어떤 회사일까 여기저기 구글링을 하며 검색을 하고 있다. 생각보다 심각한 회사다. 보조배터리를 만들어 파는 회사가 이렇게 안전 사고에 무감각할 수가 있는 걸까?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제품이라 한번 발화가 시작되면 한 마디로 폭발한다고 보면 된다. 그냥.. 진심으로 짜증나는 위키오 고객센터와 AS 진행과정 2편 1) 첫번 째 통화 SSG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위키오 고객센터와 연락이 드럽게 안 되서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역시나 내가 누누이 말하던 부분이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다시 느끼게 된다. 위키오 고객센터는 도통 전화를 받질 않는다. 상담사가 당황해하면서도 약간 화가 난 것 같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렇게 개망나니로 운영하는 회사가 있는 것인지 본인도 의아한듯.. 2)두번 째 통화 상담사가 드디어 위키오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다고 한다. 전화 받은 사람이 말이 안 통한다고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한다고 했다. 아예 말 이해를 못 한다고 했다. ssg 상담사가 위키오 고객센터 담당자와 대화한 내용은 이렇다고 한다. ssg 상담사 전달 내용 -고객이 처음 받았을 때부터 불량이었다. -최초 새상품으..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