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키오의 쓰레기 같은 회사 운영 1)고객센터의 부재 회사의 제품이 문제가 생기면 1차적으로 가장 먼저 이를 접수하고 문제 파악을 하는 곳이 고객센터(CS)다. 회사 직원이 없는 건지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라도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고객센터만 어디 따로 독립된 공간에 있는 것인지 전화 돌려받기하는 직원 조차도 없다. 그냥 전화를 쌩깐다. 고객센터에 직원이 1명인가보다 그러지 않고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을 수가 없다. 아무리 듣보잡 회사여도 고객센터는 근무 시간 내에 항시 대기시키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장사하는 업체도 있구나 싶었다. 내가 전화를 며칠에 걸쳐 계속 걸어대서 겨우 통화가 됐다. 처음 통화한 사람은 남자였고, 2주 뒤에 통화한 사람도 같은 목소리의 남자였다. 내가 2주나 기다렸는데 왜 답변이 없는지 되물었는데 자신이 .. 진심으로 짜증나는 위키오 고객센터와 AS 진행과정 1편 이 쓰레기 같은 업체는 반드시 널리 알려 나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작성한다. 굴지의 대기업 제품도 불량은 나온다. 완벽한 회사 제품이란 없다. 불량이 덜 나오게 만드는 것이지. 어느 회사의 제품이나 불량은 반드시 생길 수 있으며 그 부분은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해가 충분히 갈만한 상황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다만 그 실수를 인정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는가가 여실히 드러난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이를 수습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면 1대 맞을 거 10대, 100대 처맞고 욕을 뒤지게 얻어 먹는거다. 위키오(WIKIO) 업체 다들 아시는가?? 작년에 배터리 발화사건으로 유명한 국내 보조배터리 생산 업체다. 보조배터리야 허 .. 공군부사관 성추행 사건을 보면서 느낀 점.. 군대에서 아무리 강조를 해도 이런 악질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군대 조직의 갈라파고스화에 있는 것 같다. 군 간부들은 세상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리그에 살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관심도 없고 그 시류를 읽지 못 한다. 요즘 대한민국은 성 범죄 관련해서 정말 인생 퇴갤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정의의 철퇴를 때린다. 그게 무고든 뭐든 일단 성 범죄 의심만 가도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아예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근데 유독 군 간부들은 성 관련 범죄에 있어 정말 잘못 걸리면 인생을 통채로 조질 수 있다는 그 경각심을 느끼지 못 한다. 어째서일까?? 대체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방천지에 이게 잘못됐다라고 지적이나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정말로 그렇다. 저.. LED랜턴에 사용되는 COB 렌즈란 무엇인가? 랜턴을 구매할 때 상품 상세 내용에 led렌즈가 무엇인지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 상품을 보면서 최소한 내가 골라서 살 수 있는 안목은 기를 수 있어야 두번 세번 삽질을 하지 않을 수 있다. COB는 Chip On Board 의 약자로 SMD LED의 대체제로 사용되는 LED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 대체라는게 무조건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는 말은 아니다 LED도 반도체이기 때문에 모든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열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LED는 전기 에너지 중 일부만 광 에너지로 변한 되고 나머지는 전부 열로 손실된다. 변환하는 과정이 많은 수록 에너지 손실은 많아지고 열은 더 많이 발생하고 필연적으로 LED가 맛탱이 가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게다가 여러 변환 소자가 .. [영진화학앤에스]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캠핑용 고체연료 고체 연료는 특수한 직종에서만 쓰는 제품이 아니다. 군인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이긴 하나 늘 말했듯이 군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은 아웃도어에 최적화 되어 있어 야전 생활을 즐기는 민간인들에게 찰떡 궁합이다. 고체연료는 보통 위와 같이 접이식 화로대와 세트로 사용하게 된다. 군인들과 같이 야전에서 취사를 해야 할 때 쓰는 비상용 연료이긴 하나 고체 연료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없다. 야끼니꾸, 스끼야끼 등등 일식집에 가보면 미니 화로대 밑에 넣어주던 골프공만한 고체 연료들을 본 적이 있을텐데 그것들도 다 고체연료다. 고체연료는 일식 요리에 자주 사용되어 자연스레 일본 민간 회사의 제품이 인지도가 높다. 품질 또한 뭘 첨가해서 만드는지 알 수 없는 중국산 제품에 비해 믿고 쓸 수 있.. [Ledlenser] 엘이디렌서 iW5R-Flex 후기 리뷰를 작성하기 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물건을 단순히 떼다 파는 장사치가 아니라 사업가가 되었으면 한다. 본인들이 무슨 물건을 팔고 있는지도 모른채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권하다니.. 이런 제품이 하도 많다 보니 내 직접 써보고 구매 과정에서 나 같이 답답함을 겪지 않도록 만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한다. 판매자들은 4열종대로 세우면 연병장 두 바퀴는 될법하게 많으나 어디서 제공한건지도 모를 천편일률적인 상품정보만 기재해놓았는지 상품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도저히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구글이든 네이버든 유튜브든 해당 제품을 사용한 사람이 있는지 보려고 아무리 검색을 해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구매자가 없는 건지 아니면 워낙 듣보잡이라 사용 리뷰가 없는 건지.. 시에라 컵의 유래 캠핑족들의 낭만을 자극하는 캠핑 아이템 중 하나인 시에라 컵 이슬 내린 숲속에서 아침에 텐트에서 나와 쇠 재질로 된 컵채로 물을 끓이고 커피를 홀짝 홀짝 마시는 장면 다들 머리 속에 그려지는 캠핑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군에선 이런 용도를 가진 제품을 수통컵 혹은 캔틴컵이라고 부른다. 사제품에선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을 통상 시에라컵이라고 한다. 근데 시에라컵은 왜 '시에라컵'이라고 부를까? 대체 이름의 어원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궁금하지 않나?? 나는 항상 이런 부분에 의문을 가지고 검색을 해본다. 캔틴컵이야 이름 그대로 캔틴(canteen)에서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지만 시에라컵은 갑자기 뜻 모를 시에라라는 말이 등장할까?? 아웃도어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그냥 유명한 산맥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위키오 막장 오브 막장 AS 일단 나는 CRB009 구매자다. 위키오가 판매하는 보조배터리 중 최상위급 모델을 구매했다. 인터넷 정가 13만원짜리다. 근데 제품을 주문 받고 입이 떡 벌어졌다. 기대하시라 . . . . . . . . . . ??? 이거 설마 찢어진거? 아무리 봐도 고무가 찢어져 있다. 뭐 불량이 있을 수도 있지! 다른 부분의 마감도도 정상은 아니다. 바로 다음 날 AS를 접수했다. 제품의 사용 용의가 있기에 환불이 아니라 교환 신청을 했다. 제품 마감 상태는 다른 글에서 후술하고 AS 관련 글이기에 이 부분만 글을 작성해본다. 정확히 3일 접수가 됐고 현재 8일이 되었다.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오고 있지 않다. 아니.. 난 반품도 아니고 교환인데? 반품이야 원제품에 대한 환불이 진행되니 상품 검수가 필요하다고 쳐도 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