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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 미니드론 배터리 부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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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빅 프로를 사용하고 있지만 디지 제품을 사기 전 입문용으로 패럿 드론을 구매했었다.
그 시기가 15년 쯤인가?
그 당시만 해도 개인 미니 드론으로 각종 듣보잡 업체가 난립하여 아무 거나 막 만들어서 팔아대던 시기라
중국산 드론들은 아무리 봐도 너무 싼티가 나보여서 고르고 고른 것이 프랑스 드론 제조 업체인 패럿이었다.지금은 완전 쫄딱 망했지만
그래도 믿고 고른 제품인데 사용 도중 배터리가 부풀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를 폐기하고 새로 하나 구입했다.
그러다 매빅 프로를 구매하게 되어 거의 새배터리인 상태로 보관만 해왔는데
미니 드론 몸체가 쪼개져 있는 걸 보고 이상하다 싶어서 살펴보니 배터리가 부풀어서 드론의 몸체를 쪼개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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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봐도 배터리가 볼록해져있다.
아...이거 진짜 사용도 2~3번 했나?
정말 새 제품인데 왜 부푼거지?
내가 이걸 보이는 곳에 놔뒀으니 발견했지
어디 깊은 서랍장 속에 보관했으면 분명 터져서 화재가 났을거다.
하도 예전에 구입해서 따지고 자시고 할 생각도 없지만
사용 하지도 않는 새제품이 이렇게 부풀어 올르면 어쩌자는건가?

당시에 고르고 고른건데
프랑스 기업 조차도 이따위면 그 당시 듣보잡 회사들 제품 상태는 오죽했을까.
그나마 프랑스 회사니까 이정도로 끝난 거라 생각한다.
전자제품을 살 때는 역시 비싸고 좋은 걸 사야 된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라는 역사의 유구한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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